경기 전 운동장·라커룸·연습장·훈련장 견학
3루 K7석에서 경기관람…다양한 기념품도

기아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투어’ 제12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기아타이거즈 구단에 따르면, ‘베이스컬 프로젝트’는 ‘야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선도하는 구단’이라는 비전(TEAM 2020)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야구(baseball)’와 ‘문화(culture)’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투어에 참여하면, 경기장 및 선수단 시설 곳곳을 둘러본 뒤 경기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전에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운동장(그라운드)와 원정팀 라커룸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또 실내연습장과 웨이트 트레이닝실 견학, 선수단 훈련 모습을 관전하는 시간도 마련돼있다.

이번 투어는 오는 21일(목) NC전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자들은 투어를 마친 뒤 3루측 K7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사인볼, 마스코트 블록, 에코백, 클래퍼 등 다양한 기념품도 주어진다.

기아타이거즈 구단은 “이번 투어는 팬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라커룸과 실내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실, 그라운드 등 선수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 참가자 모집은 18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40명 모집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기아타이거즈 마케팅팀(070-7686-8043)으로 하면 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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