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3일 LG 상대 홈개막전
입장요금 전좌석 전년 수준 동결

기아타이거즈가 23일 LG트윈스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 입장권의 예매를 16일 오전11시부터 시작한다.

예매는 인터넷 티켓링크(http://sports.ticketlink.co.kr) 사이트나 모바일 앱, 전화(1588-7890)를 이용하면 된다.

올 시즌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요금은 모든 좌석이 전년 수준으로 동결됐다.

일반 관람석은 지난해와 같이 K9존, K7존, K5존, K3존, 외야석으로 구분 지어 판매한다.

내야 중앙 지정석인 K9존은 성인 1만4000원이고, 1,3루 내야 하단석인 K7존은 성인 1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K5존은 성인 1만1000원이다.

내야 상단석인 K3존(성인 8천원)과 외야석(성인 9천원) 역시 지난해와 같다.

K9, K7, K5, K3, 외야석 가격은 평일 기준이며, 휴일에는 각각 2000원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일반석의 경우 중고생 및 군경은 성인가에서 3000원 할인된 요금이며, 어린이는 50% 할인 판매한다.

포수 뒤편 챔피언석은 4만5000원(휴일 5만원)이며, 중앙테이블 2인석은 평일 8만원(휴일 9만원), 중앙테이블 3인석은 평일 12만원(휴일 13만5000원)이다.

이밖에 1, 3루 베이스 바로 옆 그라운드와 같은 눈높이에서 관람이 가능한 서프라이즈석은 2만2천원(휴일 2만5000원)이며, 파티석(4인석)과 스카이 피크닉석(4인석)은 각각 10만원(휴일 12만원)과 7만원(휴일 8만원)이다.

1, 3루 가장자리에 위치한 타이거즈 가족석은 4인석과 6인석이 각각 7만원(휴일 8만원)과 10만5천원(휴일 12만원)이며, 외야 테이블석인 에코다이나믹스석(6인석)은 9만6000원(휴일 10만8000원)이다.

1~3급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은 매진 시를 제외하고 외야석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K9석에 위치한 장애인 지정석을 4천원(휴일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4~6급 장애인, 경로 우대자는 일반석에 한해 입장료 50%가 할인된다. 문화누리 카드로는 일반석(테이블석, 특별좌석 제외)에 한해 40% 할인 혜택이 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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