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욕망의 불꽃’서 강렬한 만남

 탤런트 유승호(17)와 서우(25)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MBC TV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유승호가 맡은 `김민재’는 대서양 그룹의 셋째 아들인 조민기(45)와 신은경(37)의 아들이다.

 신은경의 또 다른 자식 서우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맑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다.

 서우는 가장 많은 안티팬과 열성팬을 동시에 거느린 배우 `백인기’로 성공을 향해 질주한다.

 이순재(76)의 희수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유승호를 서우가 갑자기 끌고 간다. “10분만 남자친구 해달라”며 그를 끌어안고 기자들은 두 사람을 에워싼다.

 유승호를 벽에 밀어붙이는 장면을 연기한 서우는 “너무 자연스럽다”며 기뻐했다. 유승호는 “첫 성인연기라 그런지 부담도 된다”며 “첫 촬영 장면에는 대사가 없었지만 서우 누나가 많이 도와줘서 잘 마친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촬영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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