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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문가에게 듣는 ‘광주의 미래전략’
특별기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길을 묻다’
광주MBC 오늘부터 오전8시30분 3회 연속방송
송승환·이어령·이병훈 3인의 통찰과 조언
황해윤 nab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0-12-21 06:00:00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우여곡절 끝에 공사를 재개했지만 도청별관 등 그동안의 논란으로 인해 정작 이 건축물에 무엇을 담을지 콘텐츠에 대한 논의는 뒷전으로 밀려난 실정이다.

 광주MBC(대표이사 사장 정태성)에서는 우리시대 문화전문가 3인과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특별기획 좌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길을 묻다’(기획 : 곽판주, 연출 : 김휘, 진행 : 박애리 명창) 3부작을 사흘 연속 방송한다.

 이번 좌담에는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난타’의 기획자인 송승환(한국문화산업포럼) 대표와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으로 존경받고 있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의 실질적인 책임자인 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이 초대됐다.

 21일 오전 8시30분 방송되는 제1부 `문화CEO 송승환의 아시아문화콘텐츠와 문화산업’에서 송승환 대표는 아시아 문화에 기초한 문화산업의 다양한 영역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세계적인 에딘버러축제를 예로 들며 “광주를 찾아올 수밖에 없는 매력적 요소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광주 역시 “반드시 문화와 관광의 포인트가 함께 만나야”한다고 지적하는 등 문화중심도시의 성공을 위한 조언을 한다.

 22일 오전 8시30분 방송되는 제2부 `창조적 문화지성 이어령의 광주·아시아·문화’에서는 디지로그 문화이론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사진 오른쪽>이 출연한다. “옴파로스 사상이라고 하는 것은 비어있는 것이다. 나를 비워야 밖에서 나를 채울 수 있다. 광주에서 일본을 보고, 중국을 보고, 아시아 각국을 보고 그렇게 되었을 때 광주가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의 중심도시가 된다.” 그는 아시아에 광주를 강요하지 않고 아시아문화를 받아들이는 옴파로스 자세를 주문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3일 오전 8시30분 방송되는 제3부 `미리 가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이병훈 단장과 함께 복합문화시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그는 “아시아 각국의 신화설화를 수집하고, 문양과 음악자원을 모으는 아시아문화정보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작업을 해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하드웨어를 건설함과 동시에 콘텐츠개발과 운영체계를 준비해나가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전당을 중심으로 한 문화중심도시의 전망을 듣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대담 진행은 국립창극단의 소리꾼이자 인기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곡 `오나라’를 부른 박애리 명창이 맡았다. 대담 사이사이에 맛깔난 판소리를 들려줄 예정.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휘 PD는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미래 보고서가 될 것”이라며 “세 분의 문화에 대한 높은 식견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광주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 조언을 들어봄으로써 진정 지향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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