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인기 애니메이션 `냉장고나라 코코몽’의 캐릭터들과 함께 손발동력 놀이기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놀이 체험전 `코코몽 녹색놀이터’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월 27일까지 계속된다.

 코코몽 녹색놀이터 체험전은 2009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친환경 손발동력 놀이기구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온난화가 시작된 냉장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손발동력을 사용한 신나는 체험을 통해 나오는 `씽씽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스토리가 있는 체험전이다.

 애니메이션의 7가지 캐릭터별 테마와 20여 종류의 손발동력 체험기구들이 전시장을 채웠다. 3m 높이의 타워로 올라가 미끄러져 내려오는 냉기 슬라이드, 물고기를 낚는 얼음호수 낚시터, 크고 작은 볼을 하늘로 띄우고 땅으로 튀기며 노는 냉기볼 놀이터, 앞뒤로 움직이는 스탠드 바이크를 타고 경주하는 코코몽 레이스 등이 준비됐다. 코코몽, 아로미, 두리, 케로 등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도 준비됐다.

 주최 주관사인 (주)밸루션, 올리브스튜디오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뛰놀 수 있도록 체험기구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놀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신나게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기구로 꾸며져 있다”고 밝혔다. 관람요금은 성인11000원, 소인 13000원, 단체 8000원. 문의 1544-537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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