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저녁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제 93회 정기연주회 '무등의 울림 二十年'이 오는 11월 13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20주년 기념 연주회는 서편제의 국악스타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상구 작곡 국악관현악 ‘하늘을 담은 바다’로 서막을 연다.

남자의 소리 ‘박종선류 아쟁산조 협주곡’에는 김영길 아쟁명인이 함께하며, 사회와 함께 단가 中 ‘사철가’, 춘향가 中 ‘사랑가’등 오정해의 판소리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경기민요 최은호와 서도소리 유지숙 선생까지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진 협연이 진행되며 몽골의 전통악기인 호치르협연으로 ‘Ergetsvvel 회상 나라’는 나란통갈락 (Narantungalag. E)이 연주한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연주단은 혼을 울리는 한울림예술단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둠 3악장’으로 마무리된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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