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작가초대 ‘최종섭’전 , ‘큐레이터와 함께한 뮤지움 토크’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4’, ‘작가와의 만남’
열린미술관을 위한 ‘지역청년작가 간담회’

▲ 빛 2014_신도원 작가 전시전경.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새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수)을 맞이해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2014 원로․작고작가 초대전 ‘최종섭, Korean Fantasy’ 전시와 연계해 “큐레이터와 함께한 뮤지엄 토크”와 제14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4’ 전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이 개최된다. 또한 ‘지역청년작가 간담회’도 진행된다.

‘최종섭, Korean Fantasy’의 ‘큐레이터와 함께한 뮤지엄 토크’는 최종섭 화백의 독창적인 예술적 화두인 ‘Korean Fantasy’에 대해 그의 예술세계에 대해 보다 쉽고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4’의 ‘작가와의 만남’은 제14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4’로 선정된 작가 중 이정록 작가와 신도원 작가를 초대한다.

사진으로 ‘Tree of life in island’ 연작을 제작해 온 이정록 작가와 여러 매체를 통해 드로잉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 신도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현대미술과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역청년작가 간담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의 문화가 있는 날에 미술관과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협업을 통하여 시민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의 계발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미술관의 로비공간을 ‘아트라운지’로 확대 운영해 지역의 미술인들과 시민들의 새로운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나주로 이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지원사업과 국제교류지원사업의 지역미술인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동시 진행된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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