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2일까지
도롱테 굴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18일(수)부터22일(일)까지 5일간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립광주박물관에는 도롱테 굴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칠교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된다.

특히 대나무로 만들어진 도롱테는 부모들에게는 유년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아이들은 전통놀이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을미년 올해 운수가 궁금한 관람객들을 위한 ‘재미로 보는 윷점’과 가정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부적 찍기’도 연휴 기간 동안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매일 오후 1시 교육관 대강당에서는 ‘슈퍼윙스’, ‘월-E’, ‘개구쟁이 스머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등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다.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570-7012.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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