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부터 본관 로비 아트라운지

▲ 그네, 세라믹조각벽화, 120 x 180cm, 2015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타일벽화를 제작하는 김옥수 신부를 초대해 ‘보시니 좋더라’ 전을 개최한다.

12월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미술관 본관 로비 아트라운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라믹타일을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승화하여 종교적 신앙심을 표현하는 작품 25점이 출품된다.

이번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오랜 전통의 기독교적 주제인 성경이야기와 우리의 전통적 소재인 민속적 소재를 동서양의 조형적 특성을 초월하는 새로운 형식과 미적정서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전시개막행사는 12월1일(화) 오후 4시 미술관 로비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등이 참석해 개최될 예정이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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