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공연 장·전시체험 장·판매 장 한마당
2부 미투운동 함께, ‘위드유 촛불문화제’ 이어져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정기적으로 ‘장’을 펼치는 것은 광주의 ‘예술인 행동, 장’(이하 예술장)이 오는 1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지난해 개장한 예술장은 세월호를 기억하는 예술인들이 5·18민주광장에 모여 예술난장을 펼치는 자리로 11월까지 계속됐었다.

올해 첫 개장하는 예술장은 17일 오후 5시16분부터 8시16분까지 1~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공연 장·전시체험 장·판매 장으로 꾸려진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2부에선 이번 예술장에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 열풍에 함께 하는 ‘위드 유(with you)’ 촛불문화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예술장 역시 11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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