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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박건웅에 듣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24일 광주시립미술관
제2기 런치토크강좌서
황해윤 nab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9-04-19 06:05:01
▲ 전시 모습.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에서 운영하는 제2기 런치토크강좌 두 번째 시간인 박건웅 만화가의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광주시립미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 마련된다.

런치토크강좌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기획과 연계해 참여작가의 작품 이야기는 물론 관련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고 있다.

두 번째 시간인 이번 강좌의 주제는 ‘전시를 요리하다’로 다양한 미술전시가 맛깔스러운 요리처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박건웅 만화가의 첫 작품은 2004년에 완결된 ‘꽃’이다.‘쟁초’라는 비전향 장기수의 삶을 통해 일제강점기, 광복 후의 혼란기, 한국전쟁, 그 이후라는 근현대사의 핵심적인 변곡점들을 거의 5년간 장장 1150페이지에 걸쳐 이야기했다.

작가의 작품으로는 한국전쟁 당시 미국의 노근리 학살사건을 다룬 ‘노근리 이야기 1-2’ ‘제주 4·3 항쟁을 다른 중편 ‘홍이이야기’, 비전향 장기수 고(故) 허영철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공산주의자다 1, 2(이후, ‘어느 혁명가의 삶 1920-2010’으로 재판)’, 고(故)김근태의 남영동 고문을 다룬 ‘짐승의 시간’, 한국전쟁 당시 벌어졌던 보도연맹사건을 물푸레나무의 시선으로 묘사하는 ‘어느 물푸레나무의 기억’, 독립운동가 양우조·최선화 부부의 육아일기인 ‘제시이야기’, 1970년대 인혁당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사형수 8인의 이야기를 담은 ‘그해 봄’ 등이 있다.

박건웅 만화가의 ‘제시이야기’는 현재 시립미술관에서 만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돌아보는 전시인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 항일운동 섹션에 전시되어있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대중매체이기도 하고 오락적인 소재인 만화가 역사, 인권, 평화 소재로 그리면 무겁고 막연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대중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소재를 다룸으로써 오히려 대중과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가 대중과 소통의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런치토크 강좌는 무료이며 런치토크 강좌 수강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전화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062-613-7132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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