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국립광주과학관 특별교육
빛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문화재 속 빛_박물관’ ‘홀로그램_과학관’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8월6일부터 8월22일까지 ‘2019 여름! 박물관과 과학관 이야기’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빛’이 주제다. ‘빛’에 대하여 양 기관의 특징을 반영해 문화적으로도 접근해보고, 과학적으로도 접근해보면서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과학적으로 생각해보는 융·복합체험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빛’ 관련 문화재 쌍사자석등(국보 제103호)과 청동방울(국보 143호)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연계해 다양한 ‘문화재 속 빛’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홀로그램 전시물 해설 및 나만의 ‘홀로그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매주 화요일·목요일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매주 수요일·금요일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진행한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5일부터 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과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https://www.sciencecenter.or.kr)에서 각 기관의 교육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과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도 양 기관이 협력해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도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

이러한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유관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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