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6일, 13일 교육에 67명 참여

▲ 지난 13일 순천 아랫장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콘랩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가 3D프린터를 활용한 가족 무드등을 만들고 있다. <사진=전남콘텐츠코리아랩 제공>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운영 중인 ‘콘랩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이 지난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전남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67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콘랩 콘텐츠 투어’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시설 및 장비를 연계한 실습·체험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3D프린터를 활용한 ‘나만의 *피젯스피너(Fidget Spinner 한 손에 쥐고 돌리는 등 반복적인 동작을 할 수 있도록 한 손 장난감) 만들기(1차)’, ‘가족 무드등 만들기(2차)’로 진행됐으며, 실습 전 3D프린터의 원리 및 출력과정 등 이론교육을 통해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콘랩 콘텐츠 투어’는 오는 9월부터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3D프린터 메이커 교육 2회를 비롯 도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한 전문 메이커 교육도 추진된다. 기타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jnckl.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61-755-9523)로 문의하면 된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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