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 전시관 전경.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은 작가와 시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품 소장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7월12일부터 7월31일 까지 ‘한 집 한 그림 : 아트마켓’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품 소장문화 확산과 작품 판로 개척이라는 취지로, 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개관 이후 지금까지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 및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견·신진작가 110명이 참여한다.

회화, 조각, 사진, 도자,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60여 점이 전시되며, 10만 원에서 50만 원에 이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성현출 관장은 “미술작품은 보는 이에 따라 그 의미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기도 하다”면서 “이번 전시가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마음처럼 기쁨과 행복 모두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 (062-613-8357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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