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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16일 광주극장서 개봉
‘신의 은총으로’ ‘썩시드’ ‘사마에게’ 등도 상영
황해윤 nab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20-01-17 06:00:00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제72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과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신의 은총으로’가 16일 광주극장서 개봉한다. 이밖에 다양한 영화들이 줄줄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영화로 제72회 칸영화제와 제77회 골든글로브에서 ‘기생충’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 작품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감독 셀린 시아마의 섬세한 각본과 연출력,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영상미와 완벽하게 구현된 미장센, 삶과 예술, 사랑에 타올랐던 두 여인의 깊이 있고 강렬한 드라마를 배우 아델 에넬과 노에미 멜랑이 완벽하게 소화한다.

‘신의 은총으로’는 프랑스 리옹에서 수십년간 70여 명의 아동을 상대로 성학대를 저질러온 프레나 신부와 그의 범죄를 고발하기 위해 나선 ‘라 파롤 리베레’의 실제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이다. 프랑수와 오종의 첫 실화영화로 주연을 맡은 멜빌 푸포, 드니 메노셰, 스완 아르라우드 세 배우 모두 ‘신의 은총으로’를 통해 2019년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에서 공동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다.

19일 개봉하는 태국영화 ‘썩시드’는 감정표현은 서툴지만 변함없는 순정파 ‘펫’, 근거없는 자신감이 매력적인 비글남 ‘쿵’, 찌질하지만 순수한 열정부자 ‘엑스’, 그리고 노래 잘하는 기타리스트에 사랑받는 퀸카 ‘언’ 네 명의 십대 주인공들이 고등학생 밴드를 결성하며 벌이는 좌충우돌 하이틴 로맨스 코미디 음악영화로 태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의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썩시드 SuckSeed’ 신드롬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23일 개봉예정인 ‘사마에게’는 용감한 저널리스트인 ‘와드’ 감독이 그동안 미디어가 절대 보도하지 않았던 자유를 빼앗긴 도시 시리아 알레포의 참상을 가장 깊숙한 곳에서 전하는 다큐멘터리로 제72회 칸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제26회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전미비평가위원회 표현의 자유상, Cinema Eye Honors 제작상 등 전세계 영화제 62관왕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 선정 TOP 10을 비롯하여 벡델 테스트 페스트 선정 2019 최고의 영화 3위, 영화비평매체 인디와이어, 영국 유력지 가디언, BBC 등 해외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10에 선정되기도 했다.

23일 개봉예정인 ‘작은 빛’은 뇌수술을 앞둔 ‘진무’(곽진무)가 흩어져 있던 가족들의 모습을 캠코더에 담으며 기억나지 않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마주하는 가족 드라마다. 2018년 한국 독립영화의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간 ‘벌새’와 이옥섭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메기’에 이어 탄탄한 영화적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민재 감독의 데뷔작으로 앞선 두 작품의 열기를 이을 또 하나의 독립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과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뉴비전상(대상)과 영화 평론가상을 수상했다.

24일 개봉하는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 최초 3번 연속 입성, 그래미 어워드 총 18번 수상이라는 이력을 가진 살아있는 전설 에릭 클랩튼의 인생 블루스를 담은 영화로 제89회 전미비평가위원회 시상식 TOP 다큐멘터리를 수상하고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음악영화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모았던 다큐영화다. 한 시대를 풍미한 셀럽과 뮤지션들의 이전 모습들과 명곡의 탄생 비하인드도 만날 수 있다.

문의 광주극장 062-224-5858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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