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저녁 7시
“각국, 시대 아우르는 퓨전 국악콘서트”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임안섭)에서는 오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창작 타악 퍼포먼스 ‘잽이의 열전’이 공연된다.

하늘다래예술단이 펼치는 2014 제9회 정기공연 창작 타악 퍼포먼스 ‘잽이의 열전’ 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콘서트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하늘다래예술단의 ‘늘다래’는 순수 우리말로 한 울타리란 뜻으로, 대중적 성향의 국악장르를 재구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창작 타악 퍼포먼스 ‘잽이의 열전’은 한국의 화려한 모듬북 리듬과 일본의 박력있는 다이코(북) 리듬, 그리고 드럼리듬이 오묘한 앙상블을 이루는 대동한마당이다.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이며, 학생 50% 등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사업과 613-8351, ㈜하늘다래예술단 062-521-3620.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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