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9시 30분 국립광주박물관 강당에서

국립광주박물관과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6월29일 '문화가 있는 날' 19시 30분 국립광주박물관 강당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첫 번째 ‘편해문 아저씨랑 함께하는 노래노래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담지기 양지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 공연에서는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씨의 이야기와 객석에서 함께 즐기는 아이들의 놀이와 노래를 선보인다.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씨는 대학에서 민속학을 전공했다.

전국의 사라져가는 아이들 노래와 놀이를 찾아 모아 글을 썼으며, 재정리한 전래동요와 노래를 마을과 공연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나눠왔다.

최근에는 서울시 등 지자체의 놀이터 디자인을 위해 애쓰고 있다.

국립남도국악원이 공연기획하고 진행하여 국립광주박물관, 국악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고, 광주 국악방송 주말 FM국악당(7월24일 오후7시 30분 FM 93.3MHz)을 통해 방송 될 예정으로 어린이와 어른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공연 시작 30분전부터 맛있는 차와 다식을 즐길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정보는 국립광주박물관, 국립남도 국악원 누리집과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운영과(전화 062-572-7012) 또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전화 061-540-403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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