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록습지 생태계 경제·문화적 가치 주제

광주 광산구 장록습지의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과 관련, 네번째 광주습지생물다양성 세미나가 열린다.

장록국가습지 지정을 위한 시민네트워크는 17일 오후2시 광주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4차 광주 습지생물다양성 세미나를 진행한다.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진행되는 세미나는 ‘수달이 사는 물순환생태도시 광주’를 전체 주제로, 장록습지를 포함해 펑두메습지까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각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장록습지 생태계 경제적·문화적 가치(생태계서비스)다.

전남대 전승수 교수가 세미나 좌장을 맡고, 국립생태원 최성록 박사, 대인예술시장 전고필 전 총감독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광주전남연구원 문창현 연구위원과 무등산 평촌마을 공은주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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