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이 의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청연한방병원은 5일 광주시청에서 ‘2018년도 의료관광 활성화 관련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광주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유공자 표창은 2018년 의료관광 활성화 및 국제 의료 교류 협력 강화에 기여한 사람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병원장은 카자흐스탄 한의학 홍보센터 운영, 평창동계올림픽 한의학 진료소 참여, 지역특화 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한국의료나눔문화확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의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지용 병원장은 “청연은 최근 몇 년간 외국인 환자 유치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었다”며 “부족하지만 그 성과를 인정해주는 것 같아 감사하고 앞으로도 광주지역이 의료관광 메카로 성장하는 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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