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연한방병원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9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엑스포’에 참가해 한의약의 우수성과 비수술 치료법, 천연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한방 제품을 소개했다. 청연한방병원 제공
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보건의료엑스포에 참여했다.

13일 청연한방병원에 따르면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9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 한국관에 참가한 청연한방병원은 한의약의 우수성과 비수술 치료법, 천연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한방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부스 운영기간 동안 김종환 원장이 직접 환자 진료 시연을 선보여 현지 방송사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서 청연은 지난 3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우즈베키스탄 한의진료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교육, 한방 상담 및 진료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용 병원장은 “청연은 카자흐스탄에 알마티청연을 운영 중이며 이번 엑스포 참여 등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한의약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런 활동들을 토대로 청연은 앞으로도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며 더불어 한의약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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