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청연한방병원.
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은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롯데씨티호텔에서 개최된 의료관광 설명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4일 청연한방병원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총 9개 기관(국내의료기관 8개· 유치업체 1개·지차제 1개)이 참여했으며 현지 의료관광 에이젠시, 의료기관, 환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B2B 상담, 의료기관들의 프리젠테이션, 만찬,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연한방병원 이은지 원장은 B2B 상담과 프리젠테이션에서 한국에 소재한 청연 본원, 카자흐스탄 알마티/오스케멘 청연, 19년 우즈벡 한의진료센터 운영 및 20년 타슈켄트 청연 진출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청연한방병원은 지난 3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우즈베키스탄 한의진료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타슈켄트 의학원(Tashkent Medial Academy)에서 한의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대생 대상 한의약 교육, 현지인 대상 무료진료와 1세대 고려인 독거노인 거주 시설인 아리랑 요양원 무료 진료 등 한의학 홍보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은 “청연은 현재 한의약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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