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들여 착공 2년만에

 진도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실내체육관이 착공 2년만에 완공됐다. 진도군은 진도읍 동외리에 2009년 착공해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실내체육관 개관식을 오는 27일 가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496㎡ 규모의 실내체육관은 1500석의 관람석과 생활체육교실, 선수대기실, 샤워실, 락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진도군은 실내체육관 개관식을 기념해 지역내 10여개 배구 동호회가 참가하는 제17회 협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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