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황제, 어울리나요?

 가수 강타(32)가 중국의 황제로 변신한다.
 30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타는 중국 고대 궁중 사극 `제금(帝錦)’에 남자 주인공인 황제 역으로 캐스팅됐다.
 상하이 동금문화전파유한공사가 제작하는 `제금’은 중국 소설가 목비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고대 중국 황실의 배후에서 벌어지는 권력 쟁탈과 암투, 사랑과 복수를 담는다. 여주인공은 중국 배우 시염비가 맡았다. 한국 연기자로는 강타와 함께 탤런트 이태란이 출연한다.
 SM은 “강타가 해외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드라마에서 황제를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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