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장희영 출연…7월 공연

 주제곡 `캔트 파이트 더 문라이트(Can't Fight the Moonlight)’로 유명한 영화 `코요테 어글리’가 뮤지컬로 옮겨진다.
 9일 홍보사 펜타브리드에 따르면,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는 7월8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지만 무대공포증을 지닌 `바이올렛’의 꿈과 열정, 성공에 대한 갈망을 담는다. `캔트 파이트 더 문라이트’ 외에 `아일 서바이브(I'll Survive)’와 `원 웨이 오어 어나더(One Way or Another)’ 등 유명 영화 삽입곡을 뮤지컬 노래로 편곡해 선보인다.  바이올렛 역에는 올초 `금발이 너무해’로 뮤지컬 데뷔한 그룹 `에프엑스(f(x))’의 루나(18)가 캐스팅됐다. 그룹 `가비엔제이’의 장희영(26)이 같은 캐릭터로 뮤지컬 신고식을 치른다. 뮤지컬배우 유하나(31)가 이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바이올렛에게 사랑과 용기를 불어넣는 `앤디’는 뮤지컬배우 김수용(35)과 이현, 남성듀오 `디셈버’의 윤혁(25)과 DK(25) 등 4명이 나눠맡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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