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채영(31)이 한·중·일 합작 드라마 `스트레인저6’ 출연을 포기했다.
 한채영 측은 “`스트레인저6’의 크랭크 인이 지난 봄 예정이었는데 일본 대지진 등으로 늦어졌다. 이 때문에 부득이 퇴장하게 됐다”며 “중국에서 영화 `빅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후임으로는 탤런트 김효진(27)이 물망에 올라 있다. 김효진 측은 “제의는 받았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스트레인저6’는 한국, 일본, 중국의 각국 상층부의 지시로 여섯 명의 국제기관 전문가 `스트레인저 6’가 소집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블록버스터다.
 한국요원으로 탤런트 오지호(35), 일본요원으로 가라사와 토시아키(48)와 기카와다 마사야(31), 중국요원으로 도송암과 장펑펑이 나온다. 국내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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