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체중 감량 실적 만큼 지역사회에 쌀 기부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은 신년을 맞아 ‘건강한 직장 만들기 : 살 빼고(-) 쌀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살 빼고 쌀 기부’캠페인은 인바디검사기로 신체발달지수 측정 후 3개월이 지난 뒤 재측정해 체중 1kg 감량 당 쌀 5kg, 신체발달 점수 1점 증가당 쌀 10kg을 직원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의 목표에 공익적 의미를 부여해 실천 동기 및 의욕을 고취하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하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원 측은 직원 체중 감량과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계단 이용을 권장하고 저칼로리 식단, 간단한 운동방법 등 다양한 건강 정보도 제공했다.

청연한방병원 이상영 원장은 “임직원들이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는 개인건강 관리는 물론 이웃사랑까지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금연·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건강 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호행 기자 gmd@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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