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중등부 에뻬 개인전에선 은메달, 동메달

광주체육중학교 한상희(3년), 박수민(3년) ,홍영훈(3년), 김인(3년)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해남에서 열린 ‘제46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에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선 박수민(3년) 선수가 남중 에뻬 은메달을, 한상희(3년) 선수가 남중 에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중은 단체전 4강에서 선수와 지도자 간 믿음과 신뢰로 서울체육중학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부산다대중학교를 28-45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광주체육중 관계자는 “이번 회장배전국남녀종별대회는 지난 동계훈련에 대한 자체평가이기도 하다”며 “전국 각 팀의 대표선수들의 수준과 본교선수들의 기량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대회였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상대 팀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우리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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