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산강 도보 답사 진행
담양 관방제림-면앙정 10km 답사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영산강 도보 담사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천지킴이 모래톱은 3월 25일(토)에 진행하는 영산강 도보 답사 참가 신청을 받는다.

도보 구간은 담양 관방제림(담양읍 객사리)에서부터 면앙정(담양 봉산면)까지로 약 10km 거리를 답사하게 된다.

답사는 광주시청 주차장에서 오전 9시에 집결해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에 마무리되며 참가 시민은 도시락과 물, 걷기 편한 복장만 준비하면 된다.

이번 도보답사는 영산강 상류에서부터 하류까지 연 4회에 걸쳐 도보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답사는 그 첫 번째 답사이다.

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걸으면서 물길이 막힌 영산강을 흐르는 강으로 다시 복원하자는 취지를 담은 답사로, 영산강 및 문화 해설도 곁들여진다.

답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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