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공항에서 신규 취항식
제주노선 하루 왕복 2회 늘어

▲ 28일 광주공항에서 제주항공의 광주~제주노선 신규 취항식이 열렸다.<광주시 제공>
28일부터 광주와 제주를 오고가는 항공편이 하루 2회 늘어난 총 14회 운항된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제주노선 항공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달 제주항공의 광주~제주노선 신규 취항을 확정한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광주공항 2층에서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회의장,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 강규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공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주노선은 제주항공이 하루 왕복 2회 신규 취항함에 따라 기존 대한항공 5회, 아시아나항공 4회, 티웨이항공 3회 등 14회로 늘어났다.

수송 인원도 월 12만 명에서 14만 명으로 늘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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