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인한 폭염피해 대응 시민포럼
시민포럼 참여시민 100인 모집

갈수록 뜨거워지는 광주의 여름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시민포럼이 열린다.

국제기후환경센터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폭염대응 정책대안마련을 위한 ‘도시폭염대응 100인 시민포럼’을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211~213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포럼은 ‘시원한 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광주’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광주시의 폭염현상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전략적인 우리만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포럼 주제발표는 도시 폭염 특성 및 기후안전도시를 위한 전략,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광주1도 낮추기 프로젝트 등에 대해 이뤄진다.

이어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시민포럼과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시민·전문가·대학생 등 100인의 시민참여단이 ‘광주시·기상청 시민 희망사업 제안’,
‘폭염대응을 위한 공공·민간의 실천행동 발굴’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에는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병완 상임회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포럼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2-613-7172~8, www.greengj21.or.kr)이나 국제기후환경센터 (062-601-1320~9, www.icecgj.or.kr)로 신청하면 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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