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표창 어룡초 황덕자 교장 등 106명 수상
교육감 표창 300명, 감사장 255명, 효자효부상 10명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5일 오후 2시30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 대상자와 교육감 표창장 수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6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스승에 대한 존경 풍토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유공교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광주CBS 소년소녀합창단, 송광중학교 국악합주단, 광주예술고등학교 관현악단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승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시상식에선 교원 106명에게 교육부 장관 표창이, 300명에겐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학부모와 지역사회인사 255명에겐 교육감 감사장이 주어지며 교직원 10명에겐 효자효부상이 수여된다. 그 외 정부포상 전수는 지난 5월9일 대통령 선거로 인해 휘호 제작이 늦어져 일정이 늦춰지게 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워왔으며, 광주교육은 변화와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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