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을 담당하는 파트장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KIA 타이거즈 야구경기 관람과 남원 춘향테마파크 문화답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11일(목)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실시한 야구경기 관람 행사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원과 지역사회 장애인 300여명이 함께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기아차 파트장협의회는 장애인들이 수월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했으며, 장애인들은 즐겁고 들뜬 기분으로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가 펼치는 치열한 공방전 내내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를 함께 응원 했다.

13일(토)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협의회와 지역사회 장애인 120명이 전북 남원 춘향테마파크로 문화 답사 여행을 떠났다.

오전 9시 광주를 떠난 이들은 계절의 여왕 봄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바라보며 몽룡과 춘향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남원으로 향했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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