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15일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센터장 황인자)에 따르면, 센터는 여성의 고용 확대 및 고용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산업단지 내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전용시설 (휴게실, 탈의실, 화장실, 샤워실 등)에 대한 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고용환경개선사업은 기업 당 500만 원 한도(기업 자부담 30%별도)다. 4월 한 달 동안 산단 내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환경개선사업 모집공고 및 신청접수를 했고,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에 이어 지난 11일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이들 6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편 센터는 2010년부터 여성친화 고용환경개선 사업을 시행, 2016년까지 총 59개의 기업을 지원했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