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감사해孝 사랑해孝’ 펼쳐

▲ 지난 5월 11일 무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금희)에서 진행한 어버이날 공연에서 품바가 등장하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무등사회복지관 제공>
광주 북구 두암3동에 위치한 무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금희)이 지난 11일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감사해효(孝), 사랑해효(孝)’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대 국악과 박지연 학생의 국악 공연 등으로 시작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품바공연단 MC의 진행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펼쳐졌다.

가수 박선영, 정남진의 민요가요 메들리도 어르신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흥겨운 노랫가락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마친 후 음식 나눔이 이뤄졌고굚 북광주우체국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담은 선물 나눔도 뒤따랐다.

무등종합사회복지관 이금희 관장은 “행사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면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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