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강좌, 마스터클래스 등 대상으로 대관 가능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이 앞으로 클래식 음악회 뿐만 아니라 세미나, 강좌,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누구나 홀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어 개방된다.

16일 금호아트홀에 따르면, 2009년 개관한 금호아트홀은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에 가장 적합하도록 설계된 클래식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별도의 음향 장비 없이 홀의 울림이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금호아트홀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로 설립된 시설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금호아트홀을 찾아주기 바란다”며 “각종 광주 내 행사의 대관을 환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관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유스퀘어 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오전 타임에는 사용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되고 있다. 유․스퀘어 문화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http://www.usquareculture.co.kr). 문의 062-360-8434 / kimds@kumhoasiana.com.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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