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가 ‘2017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2개 등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최순갑(4년) 학생팀은 18일부터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라이브 3코스 부문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순갑 학생팀은 분자요리인 망고케비어와 훈제연어, 수비스한 스테이크와 라따두이, 산딸기무스를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지현(4년) 학생팀은 한식 전시 부문에 42개의 전통 한식을 선보여 우수상을, 임한성(3년) 학생팀은 육류요리 부문, 김정은(3년) 학생팀은 생선요리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박현준(2년) 학생팀과 장은성(3년) 학생팀 은상, 서정욱(4년) 학생팀, 양해빈(4년) 학생팀도 동상을 각각 목에 걸었다.

(사)한국조리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시, 국가대표전, 라이브, 한식 등 35개 부문에 해외 18개 팀을 포함해 4,500명의 국내외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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