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과학산업단지는 과학기술입국의 실현과 산업·연구·교육 및 복지 기능 등이 복합된 산업기지 건설을 목적으로 광주 북구 월출동~신용동 일원에 1995년 준공했으며, 약 600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설비 노후화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은 매몰형 밸브박스 내 가스차단장치 작동상태, 사용처에 대한 안전진단, 도시가스 정압기 손상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박영진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노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점검활동을 전개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