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숨이 트인다’ 18~27일 진행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대기환경 시민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지속가능발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열치열 환경강좌 ‘숨이 트인다’는 시민들이 직접 마음편히 숨쉴 권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강좌는 광주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4강 기준 2만 원이며, 모든 강좌에 참여하면 50%를 환불받을 수 있다.

18일 1강에선 광주전남연구원 조승희 책임연구원이 ‘공기 중으로 쓰레기가 배출된다’를 주제로 강의하고 20일 2강에선 에어랩 노광철 대표의 ‘실내 공기질 관리 어떻게 할까?’, 25일에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조영관 환경연구부장이 ‘광주의 대기관리, 어떻게 되고 있나?’ 강좌가 진행된다.

27일에는 국제기후환경 황철호 연구원이 ‘뜨거운 도시와 숨막히는 광주’를 주제로 강의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강좌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Passive sampler를 이용한 대기오염 측정 활동과 시민설문조사,대기환경 캠페인, 대기오염물질 학습, 동아리활동 정착 등의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5일까지 전화(514-2470)나 광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http://gj.ekfem.or.kr)로 신청하면 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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