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작가들과 함께 ‘부채그리기’ 체험

▲ 오경민, 기다림.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광주시립미술관은 여름 맞이 기획전인 ‘부채그림’전을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1층 아트라운지에서 7월19일부터 8월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과 방학을 맞아 학생들 및 시민들에게 시원한 피서의 장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관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원로서예가, 전업작가, 청년작가, 실용예술가, 미술전공자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22명의 작품 40점이 출품됐으며, 서예,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한 부채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은 7월26일 오후 4시 광주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지며, 이날 개막식의 부대행사 ‘시민과 함께 부채그리기’ 행사를 통해 참여작가와 함께 부채를 그려보는 무료이벤트가 열리게 된다. 선착순 150여명.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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