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 판매 100억 돌파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올해 1월 출시한 비대면 모바일 전용상품 ‘쏠쏠한은행대출’ 판매가 지난 7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대출한도를 조회하는 고객이 5만 명에 근접했으며, 실행건도 2000건을 넘어서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광주은행 측은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 돌풍 속에서 일궈낸 실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에 미리 대비하고, 지역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부단한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쏠쏠한은행대출’ 상품은 신용등급 변동없이 간편하게 한도조회가 가능하며 별도 영업점 방문없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MyCoolBank)앱을 통해 대출금이 바로 입금되는 상품으로, 최고 5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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