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과 ‘고민을 나누자, 행복을 곱하자’
드림스타트사업은 담양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2013년부터 5개년 연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남도립대학교 사회복지과 대학생 6명이 멘토가 되고 드림스타트의 대상 학생 12명이 멘티가 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멘티가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 스트레스 등을 멘토인 형, 누나와 운동, 게임, 영화 관람, 만들기 놀이 등을 통해 해소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0월 초부터 시작해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