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타이거즈 제공>
기아타이거즈가 2018년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기아타이거즈는 1차 지명선수인 한준수(동성고.포수)과 계약금 1억6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준수(18세. 우투양타)는 185cm, 90kg의 뛰어난 체격을 가져 공수 양면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포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기아가 포수를 1차 지명한 건 1983년(조종규), 1986년(장채근), 1989년(장호익), 1990년(정회열), 2000년(김성호)에 이어 6번째다.

또한 2차지명 1라운드 김유신(세광고.투수)와는 계약금 1억4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2라운드 하준영(성남고.투수)와는 계약금 1억1천만원, 연봉 2천7백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18년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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