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 대상 침치료·인바디 검사 등
작년 같은 행사 참여 4000여 명 진료도

▲ 청연한방병원이 장흥 통합의학박람회에서 침 치료를 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청연한방병원 이상영 대표원장.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이 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서 지역민들에게 인술을 펼쳤다.

1일 청연한방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장흥에서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개최됐다.

청연은 이 박람회에 참여해 530여명에게 침치료·인바디 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휴양 단지를 조성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 통합의학의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 주제관, 통합의학관, 만성성인병관, 정신·미용관, 건강증진관, 산업·음식관 등이 마련돼 1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청연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통합의학박람회때도 33일간 참여굚 4000여명에게 한방상담, 침치료, 인바디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청연한방병원 이상영 원장은 “지난해 33일간 참여해 지역민들과 두터운 인연을 맺었는데, 올해도 오셔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이 계셨다”면서 “장흥이 통합의학의 메카로 자리잡는 데 일조한 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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