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참여, 일일 명예해설 등 시청자 참여 확대

CMB광주방송이 기아타이거즈 홈 경기를 CMB 지역채널 20-1번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타이거즈 레전드인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이 해설위원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5년간 CMB와 함께했던 이수홍 나주 영산중·고등학교 총감독도 해설진에 합류했다.

CMB광주방송은 지난 2010년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를 처음 생중계한 이후 9년 동안 지역민을 위한 중계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도 1666-2592를 통한 문자 참여 이벤트, 지역민이 해설에 직접 참여하는 일일 명예해설, 지역 소상공인의 날, 다문화의 날 등 매 경기 DAY 이벤트를 통해 더 넓은 지역 계층들과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CMB광주방송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민들에게 생생한 기아 타이거즈 홈 경기를 중계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며 “프로야구 중계를 통해 받은 지역민의 사랑을 더 생생하고 더 재미있는 지역채널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