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가 ‘베이스컬(Basecu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투어’ 제13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투어는 경기장 및 선수단 시설 곳곳을 둘러본 뒤 경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13기는 20일(금) kt전에 맞춰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자들은 투어 후 3루측 K7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참가자에겐 사인볼, 마스코트 블록, 에코백, 클래퍼 등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그라운드 및 라커룸(원정팀) 체험, 실내연습장 및 웨이트 트레이닝실 견학, 선수단 훈련 관전, 경기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투어는 팬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라커룸과 실내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실, 그라운드 등 선수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 참가자 모집은 12일(목)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이다. (문의 마케팅팀 070-7686-8043)

한편 ‘베이스컬 프로젝트’는 ‘야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선도하는 구단’이라는 비전(TEAM 2020)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야구(baseball)’와 ‘문화(culture)’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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