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상징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전통적인 문양이 담긴 연하카드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맞아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돼지의 모습을 담았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발행되는 연하카드·연하엽서는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www.epost.g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고급형(2종)은 1,500원이며, 일반형(5종)은 1,200원, 연하엽서(1종)는 500원이다.
또한, 봉투에 우표가 인쇄되어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
동일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로고, 사진 등을 넣어 제작해 주는 ‘고객맞춤형연하카드’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및 모바일우체국에서 연하카드를 구입한 후 내용문 인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300매 이상 구매 시 칼라인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연하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우체국(m.epost.go.kr)에 접속되어 인쇄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남지방우정청청(청장 최영진)은 “한해 동안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우체국 연하카드에 담아 보냄으로써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