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위한 공연 인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은 ACC 어린이극장에서 11월 17일(토)부터 18(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공연 ‘출동! 마임소방관’을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 속에 인기리에 매진되었다.

이번 공연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에 의해 기획하였다.

지역 내 재난안전 거점지역으로 역할을 견고히 하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마임소방관들의 소중한 불이야기’는 마임, 저글링, 마술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에듀테이먼트(즐기면서 학습하는 방법)방식으로, 어린이 관객이 무대에 나와 소방호스를 잡아 보는 등 참여도 해보는 관객참여형 공연이다.

소방안전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제 안전사고가 났을 경우를 대비하는 실제적 방법을 공유한다.

이밖에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 이야기’와 ‘매직스크린 드로잉’을 결합한 매직드로잉 음악극 ‘웃는용’(11.24~11.25), ACC 창제작 어린이 영어뮤지컬 ‘시아와 친구들 : 트레져 헌터스(12.8~12.9)’, ACC 창제작 인형극 ‘깔깔나무(12.15.~12.16)’, 빨간 코 클라운들이 모여사는 마을 이야기를 다룬 ‘클라운 타운(12.21~12.22)’이 예매 진행 중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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