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서

광주 광산구가 14일 수완동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18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산구 곳곳에서 매력·활력·품격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온 150여명의 마을활동가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추진된 마을활동을 평가·결산하는 자리다.

광산구는 2013년부터 추진해 온 마을공동체 활동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주민 자치력 향상, 공동체로 삶의 문제 해결 등 많은 성과를 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그간 활동의 장점은 계승하고, 단점은 극복하며 ‘내 삶이 행복한 마을공동체’에 더 다가가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한마당 1부에서는 마을공동체공모사업 연구보고회가 열려 앞으로 있을 공모사업 방향을 제시한다. 2부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의 더 큰 발전을 다짐하고 마을공동체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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