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희망 프로젝트

▲ 사진 제공=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 ‘희망 산타 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신세계 희망 산타 원정대’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이나 보육시설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따뜻한 희망, 행복을 전달하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날 오전 1층 광장에서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서대석 서구청장,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광주신세계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어 희망산타 원정대원들은 준비된 차량에 희망선물을 적재하고, 광주지역 60여 수혜세대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천장과 난방유 5천리터를 직접 배달했다.

오는 22일에는 보육시설인 ‘애육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밥차’를 통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 위주의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준비한 산타 선물상자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소외계층 정기후원’, ‘사랑의 S-BOX 식품패키지’,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더불어 이번 ‘희망 산타 원정대’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약 1억 1150만원을 후원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광주신세계는 연말을 맞아 우리지역의 소외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희망 산타 원정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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