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4시…26일부터 사전 예약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0일(일) 오후 4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인생 역전 코미디 연극 ‘럭키’를 상연한다.

연극 ‘럭키’는 2016년 9월 첫 선을 보인 ‘코미디의 왕’이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작품이다. 한 가지 이야기를 아빠와 딸, 남편과 아내 그리고 형과 동생, 이 세 가지의 다른 설정으로 다양한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낸다.

그중 이번 무대에서는 형과 동생 버전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사고로 잃은 후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쇼를 하게 된 어느 코미디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마임과 마술을 이용한 퍼포먼스, 차력까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 중간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만 9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12월 26일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운영과 / 062-570-7016, 7005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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